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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시험용 아닌 진짜 실력 올리는 영어교육이 목표"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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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철 YBM/ECC 사업본부장

    "시험용 아닌 진짜 실력 올리는 영어교육이 목표"


    ☞ 학원에서 배우고 온라인에서 복습
    ☞ 온·오프 통합 프로그램 '아이러닝'

     

    YBM/ECC는 전국 93개 체인망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주니어 영어학원이다. 그러나 YBM/ECC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온라인 교육과정 도입 및 유치부 교육프로그램 강화로 또다른 도약을 준비중이다.

    김종철(48·사진) YBM/ECC 사업본부장은 "온오프 통합 교육과정인 아이러닝(iLearning)과 유치부 전문 프로그램인 아이비키즈(Ivy Kids) 등 교육커리큘럼 강화로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러닝 론칭

    YBM/ECC는 내년 1월부터 YBM시사닷컴과 합병한다. 이를통해 오프라인 위주의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지난 9월 론칭한 온오프 통합교육과정인 아이러닝은 두 달만에 1만1000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했다.

    "아이러닝은 학원에서의 학습 내용을 온라인에서 복습하도록 구성된 YBM/ECC 온라인 프로그램입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4대 영역을 온라인을 통해 골고루 복습하고, 온·오프 학습의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학습의 극대화를 이끌어 내도록 했습니다. 바로 진정한 의미의 온오프가 통합된 블렌디드 러닝인 셈이죠."

    아이러닝의 특징은 특화된 영어프로그램에 있다. 학생이 스피커로 영어를 말하면, 음성인식 프로그램이 발음 및 억양 등을 곧바로 체크해 준다. 또 미국 최대 초등학교 전문 출판사인 스콜라스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국 초등학교 및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온라인 도서관 프로그램 북플릭스(BookFlix)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유명 서적들을 동영상과 e-book으로 볼 수 있고, 읽어주기 기능이 포함돼 있어 읽기와 듣기가 동시에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김 본부장은 "내년 9월까지 초등 고학년 부분을 강화해 앞으로 아이러닝 이용자수를 3만명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이비키즈 확대

    그동안 YBM/ECC의 유치부 과정인 아이비키즈는 YBM/ECC 전체 재학생 3만명의 15%인 4500여명에 불과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유치부 전문 프로그램인 아이비키즈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아이비키즈는 영어뿐 아니라 인성과 창의성 등을 높여주는 다양한 과목의 몰입교육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5~6세 시기는 성격 형성이 이뤄지는 시기입니다. 이 때문에 아이비키즈는 영어 교육은 물론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영어만 배우는데서 오는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가베나 국악, 무용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무엇보다 영어를 재밌어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김 본부장은 영어 유치부를 선택할 때 반드시 학부모가 현장을 찾아서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입식이 아니라 유아의 인지발달과 인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인지, 자격있는 우수한 강사진인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인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야 합니다. 아이비키즈는 이런 학부모의 눈높이를 충분히 채워드릴 겁니다."

    ◆입시정책에 흔들리지 않는 영어교육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입시정책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김 본부장은 "입시정책에 흔들리지 않도록 기본이 바로선 영어를 가르치겠다"고 단언했다.

    "단순히 시험점수를 잘 받기 위한 주입식, 암기식 교육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YBM/ECC는 점수용이 아닌 진짜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영어공부가 목표입니다. 주입식이 아닌 영어의 재미를 느끼고, 영어공부가 즐거워지는 교육말입니다. 지난 1992년 창립한 YBM/ECC가 그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학생과 학부모의 믿음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에 보답하도록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009년 11월 12일 조선일보 교육섹션 특별기획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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