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소식

남동 ECC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외국어고 vs 국제고

    2009.03.19
  • ○ 외국어고 vs 국제고

     

    외고나 국제고는 주요 대학 인문, 사회계열 진학이나 해외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 유리하다. 그러나 외고에 비해 국제고는 외국어 전문교과 수업(중국어, 스페인어, 독어, 불어, 일어등)의 비중이 낮은 편이다. 외국어 외에 국제학 관련 교과도 가르치기 때문이다.

     

    외고의 대학 진학률은 높다. 2008학년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3개 명문대학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대원외고(82.9%), 한영외고(61.4%), 명덕외고(55.0%) 등 서울 경기지역 외고의 대부분이 전교생의 30% 이상을 이들 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외 대학 진학률도 서울지역 외고가 평균 12.3%, 경기지역 외고가 8.5%, 지방권 외고가 4.2%를 기록했다.

     

     

    반면, 국제고는 부산국제고 외에는 아직 졸업생이 없는 상황. 부산국제고의 2008학년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진학율은 10.7%로 지방권 외고와 비슷한 수준이다.

     

    외고는 서울지역 6개교, 경기지역 9개교를 비롯해 전국에 30개교가 있고, 국제고는 서울, 부산, 인천, 청심 등 4개교가 있다.

     

    외고의 학교 내신 예상 커트라인은 특별전형 성적우수자의 경우 상위 2% 이내, 일반전형은 상위 7% 이내다. 국제고의 학교내신 예상 커트라인은 상위 35% 이내로 예상된다. 학교마다 선발 방법이 다르지만, 내신 반영 비율이 8090%로 높아 내신 성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용은 대체로 외고가 국제고보다 비싸다. 분기당 등록금이 사립 외고는 100만∼120만 원, 공립외고는 10만∼40만 원 정도. 이에 비해 국제고는 40만∼60만 원 정도다. , 청심국제고는 분기당 등록금이 100만 원대다. 기숙사비도 외고가 더 비싸다.

     

     

     

     

  • 이전글 올해 바뀐 7차교육과정 개정안 2009.03.19
  • 다음글 남동 ECC가 새로운 시설로 2011년도 오전 영어 유치부를 오픈 합니다. 20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