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소식

남동 ECC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올해 바뀐 7차교육과정 개정안

    2009.03.19
  • 올해는 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 따라 교육 내용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

    새 교육과정은 초등 2009년 입학생, 중등 2010년 입학생, 고등 2011년 입학생부터 적용된다. 수학, 영어 과목은 2009년 입학생부터 모두 적용된다.

    따라서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이 고3이 되는 2011 11월에 치르는 2012년 수능부터 수리영역과 외국어 영역에 변화가 오고 있다.

     

    1. 보조 교과서 도입으로 수준에 맞는 학습

    올해1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위한 영어, 수학 두 과목의 수준별 교과서가 등장된다. 영어, 수학 두 과목에 한해 개발된 수준별 교과서는 본 교과서 외에 별도로 사용하는 보조 교과서 형태다. 각각 ‘영어 학습 활동책(English Activities)',’수학 익힘책‘으로 불리게 된다.

     

    2. 영어는 문자언어 도입(쓰기;;읽기)

    영어는 올해부터 초;;;;고에서 모두 학업성취 기준을 낮췄다. 학습 부담을 줄여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

    대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외국어 구사력을 익히기 위해 구체적인 상황이나 화젯거리를 통해 영어를 배우게 된다. 표현을 다양화하기 위해 낱말 수를 초등은 4 50개에서 5백 개로, 1~1 1250개에서 1290개로 늘렸다.

    더 나아가 초등 3학년 2학기부턴 문자언어(읽기;;쓰기)가 도입된다. 그동안의 음성언어(듣기;;말하기)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통합적인 외국어 습득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는 그동안 독해와 작문의 비중이 큰 중등과 정과 격차가 컸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해서 도입된 것이기도 하다. 고교과정에 서도 말하기;;쓰기 등 표현 능력을 키우는 학습이 강화된다. 영어회화를 실용 영어회화와 심화 영어회화로, 독해와 작문도 일반과 심화로 구분해서 학습 내용을 수준별로 세분화했다는 것이 장점.

     

    3.수학 난이도와 학습량 낮추고 논리력과 추론력을 키운다.

    이번 개정안에서 수학은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학습 목표가 문제 풀이 능력보다 논리적 추론 능력 계발이다. 이번에 바뀐 내용은 단순한 도형 및 숫자 계산은 되도록 자제하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사고 과정을 요구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게다가 문제가 정답 맞히기가 아닌 증명;;추론;;유추;;분석적 사고를 요구하는 유형으로 바뀌어서 수학 교육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새 교육과정부터 학생이 계산기와 공학 도구를 이용할 수 있는데, 논리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게 하려는 의도 때문이다.

     

  • 이전글 2009년 4월 News Letter 입니다 2009.03.19
  • 다음글 외국어고 vs 국제고 200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