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소식

광진 ECC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교육멘토-학습장애-

    2008.11.19
  •  

    하면 된다는 ‘교육’이 학습장애 불러

    학습강요하면 성적 안 오르고

    의존성;반항심만 커져

    지능;주의력 결핍 검사 통해

    공부 못하는 원인 찾아야


    내년부터 서울시내에도 국제중 두 곳이 문을 열게 되면서 초등학생 사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사랑스런 내 아이, 잘나고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하지만 아이들로선 어릴때부터 무작정 과열 교육의 현장으로 내 몰리는게 현실이다. 사교육의 압박 속에서 아이들은 “엄마 때문에 못살겠다고 불평하고, 어머니들은 내 아이만 뒤처진다”는 생각에 경제적으로 무리를 해서라도 뭐든 시키려 하다보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어떻게 해야 자녀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이 가능할까.


    초등생 사교육은 하루 한 과목 이내

    학업성적 향상을 위해선 ‘하면된다’는 신념으로 몰아붙이는 ‘묻지마 교육’부터 자제 해야한다. 영재는 타고난 측면이 강하다. 교육의 힘만으로는 탄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타고난 적성을 최대한 높여주는 개개인의 능력별 학습법이 중요하다. 이를위해 유아기엔 ‘발달평가’를, 5,6세 이후엔 ‘지능지수(IQ) 검사’와 ‘적성검사’를 받아보자. 전달하는 지식의 내용과 양도 연령에 따른 ‘중용’의 미덕을 지켜야 한다. 과잉학습은 불안, 초조, 짜증등 정서적 문제를 발생시킬뿐만 아니라 학습효과도 감소된다. 예컨대 음악성을 키우기 위해선 일단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연령대에 맞는 음악을 많이 들려준 뒤 악기를 가르쳐야 한다. 만일 부모의 권위로 학습을 강요 할 경우 정서불안, 창의력 저하는 물론 성장과 더불어 의존성, 반항심이 증폭된다. 전문가들은 초등학생에게 사교육을 시킬때는 아이가 동의 한 경우라도 ‘세종류 이하(영어,수영,피아노식)를 ’하루 한과목‘만 시키도록 권한다. 한 번의 강의 시간도 연령별 최대 집중력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 이전글 영어듣기가 든든해야 외고문이 활짝 2008.11.19
  • 다음글 교육멘토-저학년 우등생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