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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Seongbuk ECC Academ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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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ademy 교육뉴스
유학경험은 없다, 영어를 즐겼을 뿐…
지난 18일 경기지역 외국어고등학교가 2010학년도 일반전형 합격생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경기권 외고 평균 경쟁률은 평균 3.6대 1이었다. 외대부속 용인외고, 경기외고, 안양외고 일반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만나 공부비결을 들었다. 이들은 "목표의식을 갖고 꾸준히 공부한 것이 비결"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형주-경기외고 합격(안양 대안중3)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거의 놓치지 않았다는 김형주(15)군은 "항상 영어를 손에서 놓지 않고, 철저히 내신관리를 한 것이 적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군은 유학경험이 전혀 없다. 영어말하기는 자신이 없었지만, 대신 노력과 끈기로 영어듣기와 독해 실력을 끌어올렸다. 초등 6학년 때부터 세계명작동화를 원서로 보기 시작했다. 중학교에 입학한 뒤에는 해리포터와 나니아 연대기를 원서로 읽었다. "주로 잠자기 전 한 시간 동안 원서를 읽었어요. 흥미로운 내용이었기 때문에 책 읽기가 재미있었어요. 저도 모르게 영어독해 실력이 부쩍 늘었습니다."
영어듣기는 MP3를 활용했다. 영어듣기 문제파일 및 머라이어 캐리 등이 부른 팝송을 MP3에 저장시켜 쉬는 시간이나, 등하교 등 이동시간에 들었다. 영어단어는 하루에 70~100단어씩 외웠다. 특히 매일 신문읽기를 빼놓지 않았다. 아침마다 등교 전 10분간 시간을 내서 신문의 1면부터 사설까지 모든 면을 꼼꼼히 봤다. "세상에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도 보고, 시사상식도 쌓았어요.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에 소개된 우등생들의 공부법과 입시정보 등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지'하며 공부의욕을 북돋웠어요."
공부가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외고 듣기평가를 앞둔 지난 10월 20일. 갑자기 열이 39도까지 올랐고, 병원에서 신종플루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열흘간 학교에 나가지 못했다. "열이 펄펄 끓어서 며칠 동안 공부를 못했어요. 시험이 코앞인데 너무 당황했죠. 다행히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열이 내렸죠. '마지막까지 긴장해서 공부하라는 의미'라 생각하고 다시 책을 붙잡았어요. 전화위복이 된 셈이죠."
◆ 권유정-용인외고 합격 (일산 한수중3)
외교관이 꿈인 권유정(15)양은 영어를 좋아하게 된 초등 5학년 때부터 외고 진학을 꿈꿨다. "영어는 물론 다른 언어까지 익혀 어학 실력이 출중한 외교관이 되고자 외고를 목표로 삼았죠." 권양이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를 한 것은 초등 5학년 때, 동네 영어학원에 다니면서부터다. 원어민 강사를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그때부터 매일 2~3시간씩 공부했다. "외국에 나가본 경험도, 외국인과 대화해 본 적도 없었어요. 원어민과 얘기하는 것이 신기해 더 열심히 매진했어요. 선생님이 영어 일기를 쓰라고 추천해 매일 영어로 일기를 썼는데 덕분에 쓰기와 문법 실력이 높아졌죠."
중학교 때는 토플 위주로 공부했다. 계획적으로 매일 4가지 영역의 공부를 골고루 한 덕분에 중2 때 110점을 받았다. 중3 때는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듣기 공부에 매달렸다. CNN 방송을 MP3에 다운받아 계속 들으면서 감을 익혔다. 그는 "이번 입시에서는 지문독해 후 질문은 듣기로 제시되는 통합형 문제가 많이 출제됐는데 평소 시간을 정해놓고 독해와 듣기 문제풀이 연습을 한 덕분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양은 학기 중에는 내신, 방학 때는 영어에만 몰입했다. 권양의 내신 성적은 상위 2.1%. 전교 3~4등을 유지했다. "내신은 학원에 의존하기보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자기것으로 소화하는 방향으로 관리했다"고 말했다.
이번 용인외고 입시 전형 중 변수는 바로 구술면접. 전양은 3학년 때부터 학원 토론 수업에 참여하면서 토론 문화에 익숙해졌다. "뭐든 자주 하면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남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연습을 거듭하니 자신감이 생겼죠."
◆ 윤진-안양외고 합격 (안양 범계중3)
윤진(15)양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접했다. 네 살 차이 나는 동생과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영어 동화, 동영상을 보고 들으면서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됐다. "영어를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접했다면 시작하기도 전에 질렸을 거예요. 하지만 동생과 놀이한다는 기분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했더니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졌죠. 무의식적으로 영어 듣기에 익숙해졌어요. 영어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자,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윤양은 외국에 나간 경험이 없다. 대신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집 근처 어학원에 다녔다. 원어민 교사와 동화책, 교재를 읽고 토론하는 방식의 수업이었다. 처음에는 쭈뼛거리고 묻는 말에만 답하기 일쑤였지만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면서 말문이 트였다.
외고에 진학하기로 마음먹게 된 데는 언니의 영향이 컸다. 외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언니를 어깨너머로 봤고, 초등학교 4학년 때는 멋모르고 언니를 따라 토플학원에 다녔다. 윤양은 "언니가 외고에 입학해 공부하는 것을 보고 나도 언니처럼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어졌다"고 설명했다. 윤양은 안양외고에 입학한 언니의 조언에 따라 차근차근 외고 진학을 준비했다. 공인 영어시험에 부지런히 응시하고 내신 성적을 탄탄히 다졌다. 수업시간에 학습 내용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고 반에서 1, 2등을 유지할 수 있었다. 토플 시험에서도 11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학업계획서는 구체적인 점수를 언급해 작성했습니다. '안양외고에 입학해 텝스를 900점 이상, 토플을 117점 받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식으로 말이죠. 두루뭉술한 학업계획서보단 큰 그림을 제시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YBM Academy Test Result
December 2009
(Monthly Test Score for November Session )이번 달 문법 월말 고사는 지난달에 언급한대로 내년 2010년도에 대한 아카데미 반 편성 고사로 대체 되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각 학생의 실력에 맞는 반으로 배정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잘 세우기 바랍니다. 한편 독해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한달동안 배운 것에 대한 월말 고사였는데 점수가 저조한 반이 많았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남은 한 달도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월수금반◀
최고득점반 최고득점학생 최고향상반 Daily Test
최고득점자
독해 A-Hello TOEFL R&W2 C-우아현 A-Hello TOEFL R&W2 송성민 ▶화목반◀
최고득점반 최고득점학생 최고향상반 Daily Test 최고득점자
독해 B-Start up R 1 B-김서진,김채원 B-Start up R 이효진 ▶Pre-Academy◀
최고득점반 최고득점학생 최고향상반 Daily Test 최고득점자
독해 A-Playground 5 A-배소연,임지영 A-Playground 5 한경서 # 12월 월말시험 일정입니다. ( 회화, 문법, 독해 )
월수금반 : 12월 30일 수요일
화목반 : 12월 29일 목요일English News ;
The heart of the matter
* 각 빈칸을 우리말에 맞게 들어갈 내용을 아래 보기에서 찾아보세요.
actually must be pushes wastesWhen you think of a heart, what comes to mind?
Do you think of valentines and cupids?
Although your heart does not (1)_____ make you fall in love, it does have an important job—;;;;-it keeps blood moving through your body! <비록 여러분의 심장이 여러분을 실제로 사랑에 빠지게 하지는 않지만 심장은 아주 중요한 일을 합니다. 그것은 여러분 몸의 피를 계속해서 움직이게 하는 것이지요.>
Every cell in your body needs nutrients and oxygen to function.
Cells also make wastes, such as carbon dioxide, that (2)______ removed. <세포는 또한 이산화탄소와 같이 꼭 제거되어야 하는 노폐물을 만들지요.>
Your cardiovascular system helps these things happen.
Your blood delivers nutrients and oxygen to cells.
It (3)_______ away from them. <또한 혈액은 세포에서 노폐물을 배출하게 하지요.>
Your heart helps blood move.
It pumps blood through blood vessels to all the cells in your body.
Then the blood returns to the heart. <그리고 그 혈액은 심장으로 되돌아오지요.>
This movement of blood is called circulation.
Your heart is a muscular organ about the size of your fist.
When it expands, it fills with blood.
When it contracts, it (4)________ blood out into blood vessels. <수축할 때 심장은 혈관으로 혈액을 밀어낸답니다.>
Your heart is responsible for bringing nutrients to all the cells in your body.
It is also responsible for pumping blood to your lungs so the blood can drop off wastes, such as carbon dioxide, and pick up the oxygen your cells need.
Whenever your heart pumps blood away from it, either to your body or to the lungs, it pumps blood into arteries.
Whenever blood returns to the heart, it returns through vessels called veins.
For the average person, that’'s over 2 billion heartbeats!
* 위의 본문의 해석과 문제 풀이를 하여 12/30(수)까지 제출하는 수강생 중 우수작을 선발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CC 성북 academy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이전글 제1회 YBM ECC UCC Contest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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