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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ECC 교육뉴스] 일찍, 자주, 정확히, 끝까지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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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에게 꼭 물려줘야 할 재산은 독서하는 습관입니다. 읽는 아이는 학교와 인생의 우등생이 됩니다. 읽는다는 것은 곧 배운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읽는 미국인을 만드는 프로그램(Reading First)의 지지자인 로라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인의 말이다.
그의 말을 우리의 상황에 맞게 조금 바꿔보면 어떨까.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큰 유산은 영어를 우리말처럼 읽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녀는 우등생으로 만들고 인생을 성공으로 이끕니다. 영어는 지식과 학습의 중심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비약이 심하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상위 100 개 대학 중 75 개 대학에서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디지털로 축적되는 지식의 80%가 영어라는 현실을 감안하면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한다.
'읽기'는 중요하다. 읽기가 곧 지식학습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읽는 단계(Learn to read)를 넘어 영어로 배울 수 있도록(Read to learn)되려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읽기 지도는 부모에게 달려 있다. 읽는 습관은 학교나 학원이 아닌 집에서 형성되기 때문이다. <중략>
◆ 일찍부터 자주 읽어라.
영어는 이해과목이 아니다. 말하지 않고 말할 수 없듯 읽지 않고 읽을 수 없다. 옛날 서당에서 돌아온 아이가 큰 소리로 읽어 음과 뜻을 익히듯 영어도 일정 단계까지는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부모와 같이 읽는 것이다. 엄마가 먼저 읽어주고, 이어 아이가 읽고, 함께 읽는(I-You-We Reading)방식을 추천한다. 이렇게 하면 영어학습 이상의 효과가 있다. 같이 읽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주 칭찬을 해 동기부여를 해줘야 한다. "엄마는 네가 영어로 읽을 때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 이런 부모의 칭찬이 읽는 아이를 만든다.
◆ 읽는 속도를 점검하라.
유창하게 읽으려면 적당한 빠르기(rate)로 정확(accuracy)하게 리듬(prosody: 억양, 쉼, 강조 등)에 맞춰 읽어야 한다. 잘못된 방식으로 무조건 읽는 것은 아닌지 지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미국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읽기평가 방식은 WCPM(Word Correct Per Minute)을 집에서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WCPM은 1 분간 수준에 맞는 글을 읽게 해 틀린 단어의 수를 빼고 계산한다. 미국 초등학교의 읽기 평가는 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3 학년 말까지 107 WCPM 수준을 요구한다.
◆ 끝까지 읽어라.
읽는 중간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끝까지 읽는 것이 좋다. 문장 단위로 번역하는 습관도 바람직하지 않다. 내용을 분석하기보다는 전체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백 번을 읽으면 뜻은 저절로 알게 된다.'는 격언은 영어에도 적용 된다고 믿어라. 그렇게 읽어야 유추능력과 상상력이 발달하고 글을 읽는 요령이 잡힌다. 궁금한 단어는 나중에 찾아 암기하도록 지도한다.
- 출처 : YBM 리딩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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