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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C 교육뉴스] 영어 Writing 오류잡기 - 기초문법

    2009.04.15
  • "학생들이 영어 문장을 쓸 때 대소문자를 정확히 구별해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의아했어요."

    IEWC(국제 영어 글쓰기 대회) 주관사인 중앙일보 교육법인 R&D센터 박혜련 연구원은 지난 대회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에세이를 살펴보고 의외로 사소한 실수가 많은 것에 대해 놀라움을 토로했다. 그는 "IEWC 참가자들이 작성한 에세이를 분석한 결과 내용이 구성이 우수한 글에서도 반복적인 문법적 오류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그 오류는 중학교 교과 과정 안에서 다루는 문법적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해 IEWC에 참가한 중,고교생의 에세이를 분석한 논문에서도 이와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정세연씨는 '영작문 결과 오류 분석을 통한 한국인 학습자의 언어 특성 연구'란 주제 논문에서 "한국 학생들이 주로 범하는 영작문 오류는 구두점, 대소문자, 명사의 수 일치, 주어 동사 불일치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최근 영어몰입교육 바람이 불면서 영어 학습에서 쓰기의 중요성이 말하기와 더불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영어 글쓰기 교유기 이루어지고 있다. 강남의 한 영어학원에 다니는 김정호(15, 가명, 서울 대치동)군은 "학원에서 매주 한 번씩 에세이를 첨삭해 주는데 어휘와 글의 구조에 집중하다 보니 시제를 맞추지 못해 점수가 깍인다."고 털어 놓았다.

    영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의 글에서도 주어와 동사가 일치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문법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 때문에 전체적인 글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 물론 영어 글쓰기를 평가할 때는 글의 전개 및 주제 전달, 구성, 문장의 다양성, 어휘 표현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박 연구원은 "문법상의 작은 오류가 전반적인 쓰기 실력을 판단하는데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다"며 "그러나 문법이나 철자 등은 영어 글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글쓰기를 마무리 할 때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IEWC에 참여한 학생이 동물 실험을 주제로 쓴 작문을 예로 들어보자. 박 연구원은 "내용 전개에는 크게 무리가 없으나 몇 가지 문법적 오류로 인해 글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문법적 오류

    ①구두점 : 마침표, 쉼표, 물음표 등 문장 사용 오류

    ②대소문자 : 주어 'I', 고유명사나 문장의 첫 글자, 약자 등을 소문자로 쓰는 오류

    ③명사 수 일치 :  복수명사로 표현해야 하는 경우에 단수명사로 표현하는 경우

    ④주어,동사 불일치 :  3인칭 단수 주어 뒤의 동사에는 '-s' 를 붙여야 하는데 생략하거나 붙이지 말아야 할 3인칭 복수 주어인 'They'등 뒤에도 붙이는 경우

    ④동사 : 동사의 시제(tense)와 형태(form),태(voice)를 잘못 사용하는 오류

    ⑤관사 :  정관사 'the'와 부정관사 'a'를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는 오류

     

     -출처:중앙일보 '열려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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