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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ECC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 대한민국 교육경영대상 - YBM ECC 유아영어교육 대상 수상★

    2009.06.06
  • 국내 실용 영어교육의 개척자인 YBM시사영어사가 2년 연속 񟭉;;;;; 대한민국 교육경영대상'을 휩쓸었다. 능력/어학시험 교재와 성인 어학원, 주니어 어학원, 영어마을 등 4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유아·초등에서 성인까지 영어교육 산업에 있어 YBM을 빼고 논할 수 없다. YBM은 영어교육에 관한 '글로벌 리더' 브랜드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민영빈 회장은 "반세기 동안 YBM의 교육서비스를 이용한 이들이 유익하다고 느끼고 나아가 이웃에 권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능력/어학시험교재 부문   YBM시사

    YBM시사의 '출판 48년 역사'는 국내 영어교육의 발자취다. YBM 이름으로 발행된 책 타이틀만 1만여 종에 이른다. 1961년 5월 16일 발행된 영어잡지 '시사영어연구(현 YBM English)'를 필두로 교과서, 사전, 문고, 수험서 등을 내놓았다. 전 국민을 독자로 확보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카세트테이프와 비디오 영어교재를 국내 최초 도입한 것도 YBM이다. 1970년 오디오 영어학습 교재 'English 900'을 탄생, '듣는 영어' 시대를 열었다. '찍찍이'라 불리는 어학용 스테레오 녹음기를 귀에 꽂고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큰 유행이 됐다. 1985년에는 국내 최초 비디오 학습교재인 '시사 VIDEO 초등학교 영어'를 개발해 '보고 들으면서' 영어를 배우게 만들었다.

    YBM어학원 원어민 수업 모습

    YBM 하면 토익이 떠오른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토익시험을 국내에 도입, 테스트 시장을 선점한 것이 YBM이다. 27년 전 첫 토익시험에 응시한 이는 고작 84명. 그러나 오늘날 연 200만 명이 응시하는 국내 최대 공인 영어시험이 됐다. 토익은 영어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촉매제였다. 이후 토익·토플·텝스·HSK·JPT 등 영어·중국어·일본어 분야의 다양한 시험교재 개발로 이어졌다.

    YBM시사 강승은 이사는 "외국어 잡지, 사전, 교과서, 토익·토플 수험서 등 시대를 앞서가는 영어학습 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밝혀줄 정보와 마음의 양식을 국민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성인어학원 부문 YBM어학원

    YBM어학원은 1974년 종로 '현대 영어학원'에서 출발한다. 선생님 한 명이 50~100명의 수강생을 앉혀놓고 to부정사, 동명사를 밑줄 쫙 긋고 가르치는 형태였다. 그러다 1983년 9월 강사 전원이 미국인 교수로 구성된 'YBM/ELS'를 설립, '우물 안' 국내 영어교육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냈다. 당시로선 해외 전문 강사를 국내에 초청하는 방법조차 모르던 시절이었다. YBM은 새벽 영어공부 붐을 일으켰으며, 국내 영어교육은 문법·독해 중심에서 생활영어로 빠르게 변화됐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 모습, YBM/ECC의 영어몰입교육 모습, YBM시사 본사 /김승완 기자 wanfoto@chosun.com


    이후 'YBM/e4u 어학원' 'YBM일어전문학원' 'YBM중국어전문학원' 등 수많은 전문 어학원을 연이어 개원했다. 또 국내에 머물지 않고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 ELS 어학원을 세웠고, 중국 북경어언대학과 합작한 'YBM 북경어언대학 서울중국어학원'을 설립했다.

    YBM어학원 이옥주 본부장은 "실용영어를 지향하는 YBM은 국내 영어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적인 영어교육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아영어교육 부문 YBM/ECC

    YBM/ECC는 1992년 개원한 국내 최초 주니어 영어 전문학원이다. 현재 학원 수와 학생 수가 국내 1위이다.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과 교재, 95곳에 이르는 전국 학원망을 갖췄다.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몰입교육과 실용적인 영어교육으로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YBM/ECC의 영어 유치부 '아이비 키즈(Ivy Kids)'는 5~7세 대상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이다. 자체 개발한 교재는 아이들의 인성, 지성, 창의성까지 고려했다고 한다. 영어를 한국어처럼 자연스럽게 구사해 2개 국어(bilingual)를 쓸 수 있게끔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

    초등 정규과정에서는 영어의 4대 영역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교재를 사용한다. '영어학습 로드맵'을 따라 영어능력평가와 iBT 토플, 토익 등 일찍부터 공인영어시험 변화에 대응하도록 고안했다. YBM/ECC 김종철 본부장은 "1990년대 주니어 영어교육을 최초로 시도, 조기 영어교육의 붐을 일으켰다"며 "유아 성장기부터 자연스런 이중 언어습관으로 아이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것이 교육 목표"라고 말했다.


    영어마을 부문 서울영어마을

    YBM은 지난 2007년부터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위탁 운영을 맡아 국내외 어린이들의 영어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삼각산 자락 6만4982㎡(1만9657평) 면적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총 4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영어권 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특색이다.

    수유캠프 이상재 전무는 "좋은 교육 콘텐츠를 인정받아 러시아, 중국 등 해외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태완 맛있는공부 기자 kimchi@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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