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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MP NEWS - 2013년 1월

    2012.12.15
  •                                                       NMPNEWS

     

    영어책 읽기 열풍 힘입어 대학가 속속 영어도서관 개관

     

    정부의 영어교육 강화 추세에 맞춰 영어도서관이 늘어나는 추세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전국적으로 200여 개의 공·사립 어린이 영어도서관이 문을 열었고, 최근에는 일부 대학이 영어도서관 도입에 적극적이다.

     

    지난 2010년 2월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2012년 3월 한양대가 영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대는 2011년 7월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교내에 설치하기도 했다.

     

    포항공대는 자체적으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2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기도 했다. “영어책 읽기가 영어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96.5%의 학생이 영어책 읽기가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한양대는 백남학술정보관 5층에 영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총 3000여 종의 영어도서가 갖춰져 있다. 영어독서 실력 향상을 위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영어독서 이벤트를 열어 학생들의 영어책 읽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주대는 전북교육청과 협약을 맺어 도내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에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건립하기도 했다.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면서 어린이 영어독서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세 곳의 영어도서관은 렉사일지수(Lexile measure) 별로 영어도서를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학생들의 영어실력에 맞게 영어도서를 골라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의 메타메트릭스사가 개발한 렉사일지수는 영어독자의 수준에 맞는 영어원서를 고를 수 있도록 수치화한 독서지수로, 전 세계 165개국 학생들이 이 지수를 활용하고 있다. 미국에서 50개 주 30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지수를 이용해 영어독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한 달간 한양대 영어도서관의 렉사일지수를 활용한 영어독서능력 향상 이벤트에 참가했던 공대 학생 A씨는“렉사일지수에 맞춰 영어원서를 골라 읽으니 훨씬 쉽고 재미있는 독서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뉴스 발췌-

     

    Cindy’s Comment

    사실 어린이들의 영어독서 권장은 대학가에 불어 닥친 열풍보다 훨씬 전부터 있었는데요, ECC친구들 이라면, ECC도서관을 활용하여 Reading Log까지 작성해 가며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렉사일지수(Lexile)와 영어 독서와 영어 학습의 상관관계 입니다. 자기의 수준에 맞는 독서야 말로, 외국어를 공부하는 우리에게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죠. 어른들이 생각하는 ‘조금이라도 어렵게 공부해야 따라가고, 성취하는 맛으로라도 실력이 늘지 않겠냐?’는 것은 외국어를 학습하는데 있어 좋지 않은 생각이랍니다. 외국어는 다양하고, 깊이 있게 체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학습법이자, 제 2 외국어로 사용하는데 편리하고 유창해 질 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나에게 맞는 레벨에 맞추어 다양한 서적을 통해 지식을 확장하는 것이 외국어독서로 얻는 가장 큰 효과가 아닐까요? ECC에서 독서하고, SRC프로그램으로 복습까지 한 친구들은 이제 어딜 가나 앞서가는 친구들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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