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ECC

 NMPNEWS

  

< 장기 수강생 이벤트 > 'KIS 제주 국제학교 여름캠프'편

 

우리 강동ECC의 심재용(NMP-B) , 홍수빈(NMP-A) 두 친구들이 YBM 제주Camp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봄학기 시작된 YBM 장기 수강생 이벤트에 선발되어, 여러 차례 시험을 치르고 다녀온 캠프!

경쟁률이 치열했던 만큼이나, 즐거웠을 캠프에서의 일정에 대하여 우리 친구 중 한 친구의 인터뷰를 담아보았습니다.

 

홍수빈(NMP-A) . 초등 6학년.

 

Q) 캠프의 프로그램은 어땠나요?

A) 5박 6일의 동안 아침 7시 기상~밤9시에 점오로 이루어진 규칙적인 생활로 일주일을 생활했어요.

평소와는 다르게 매우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하루에 2~3교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어요.

 

Q) 캠프가 낯설지 않았나요?

A) 물론 처음에는 친구도 없고, 아무도 모르고 그래서 많이 낯설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동갑내기 친구도 만나고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Q) 캠프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가 있다고요?

A) 또래보다는 동생들이 많았지만, 다행히 동갑내기 친구를 만났어요. 캠프가 끝난 지금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 영어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정보도 나누고, 저희들만의 또래 가십으로 대화도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낼 것 같아요.

 

Q) 가장 재미있었던 일정은 무엇이었나요?

A) 가장 좋았던 시간은 추리소설 쓰기 시간이었어요. 추리소설이라는 장르를 정해서 글쓰기를 하는 것도 좋았고, 나중에는 BEST Writer로 뽑히기까지 해서 기분도 좋았고, 자신감도 얻었어요. 제가 상을 타게 된 것은 ECC에서 하던 Read & Debate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 수업을 통해 내 안에 정리 되어있지 않던 생각들을 끄집어내고, 그걸 정리하는 작업들을 하던 연습들이 추리 소설이라는 장편의 글쓰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또한, 제주도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했어요, 2명씩 한 조로 조를 편성 받고, 그 구성원끼리 포스터를 만들고 캠프에 참가한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과제였어요. 50여명의 캠프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것이 긴장감도 있었지만, 평소 소극적인 성향의 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Q) 캠프에서 느낀 영어로 생활하는 것의 장점과 단점은요?

A) 솔직히 저는 캠프에 가기 전에는 두렵다는 생각이 더 컸어요, 내 영어 실력이 과연 거기서 위축되지 않고 자유롭게 생활이 가능 할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는 있을지 등등의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다 기우 더라고요, 캠프에 가서 단 몇 시간 만에 모든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말을 하다 보니 자신감도 더 붙고 ECC에서 단 몇 시간 하던 것 보다 훨씬 좋았어요. 가장 큰 장점은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이었어요. 특히나 저는 성향 상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스스로의 고정관념을 깨버린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Q) 만약 다음에도 캠프가 있다면 지원 할 생각이 있나요?

A) 더욱 열성적으로 지원해 보고 싶어요! 이번 캠프에 참가한 모든 다른 친구들이 캠프가 너무 재미있

었다며 겨울에도 다시한번 있었으면 좋겠다고 조르기까지 했어요. 이사님…저희 요청 들어 주실거죠??

 

Q) 제주도라는 장소에서 느껴지는 것은 없나요?

A) 야외 활동 하는 시간에는 날씨가 더워서 쉽게 지치기도 했지만, 멋진 곳이어서 좋았어요.

다음캠프도 제주에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