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ECC

I-Learning 과제를 8개월 정도 한 지금 우리 아이는 여러모로 많은 효과를 얻었습니다.

처음 3~4월에는 30분 이상이 걸리고, 조금만 잘못해도 오답으로 체크되면서 기준 이하의 점수가 나와 통과되지 못하고 다시 하고 다시 하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을 가진 듯 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학원 다녀온 날에는 프린트 숙제, 그 다음날에는 온라인 학습을 하도록 습관을 들였습니다. 월수금을 가는 우리 아이에게는 시간적으로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이틀에 걸쳐 숙제를 하게 했던 것이 완벽한 복습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을 정확히 듣고 문장을 쓰는 것은 Listening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띄어쓰기나 철자 하나에도 하물며 문장부호조차 오답처리가 된다는 걸 아는 우리아이는 세 번이나 검토하는 습관이 생겼고 지금은 처음 들을 때부터 귀 기울여 들으면서 완벽히 공부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어떤 어머님들은 온라인 학습이 영타 속도만 상승시킬 뿐 학습적으로는 시간을 내서 하기에는 그 효과가 적다고 말씀하시는데 8개월 정도 옆에서 지켜본 저로서는 쉽게 놓칠 수 있는 세세한 것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이 학습적으로 많은 상승효과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아이 입장에서는 프린트 숙제와 온라인 숙제가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완벽한 복습으로 이루어 지는 듯 싶고 10분도 안되어서 “엄마 I-Learning 다했어요. 그리고 다 맞았어요.”라고 말하는걸 보면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또한 점수가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자신감 또한 그 이상으로 상승되는 것 같습니다.

학교 영어수업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께서 어려운 문장을 말씀하셔도 듣고 받아 적을 수 있는 실력은 I-Learning 학습을 하면서 많이 향상되었다고 느낍니다.

무엇이든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키보드 커버 위에 매직으로 알파벳을 크게 써주어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모니터만 보고 빠른 속도로 영타를 치는 모습을 보면 I-Learning 학습이 스스로 영어공부를 하는 습관을 만들어 준다고 확신합니다. 프린트 과제를 한 후 교재 없이 I-Learning 학습을 좋은 점수로 끝내 놓으면 ‘우리 아이가 잘 이해하고 넘어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엄마 입장에서 배운 것에 대한 체크가 되어 뿌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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