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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영어 결과 분석

2019학년도 수능 영어 결과 분석

 2018년 수능에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일년이 지나고 올해 두번째 영어 절대평가가 치뤄졌다. 첫해인 2018년의 수능 영어 1등급 인원은 10.03%(52983)로 쉽게 출제가 되었다고 해서 영어는 제쳐 놓고 국어와 수학에 올인 하자는 분위기가 수험생들과 입시전문가들 사이에 공공연한 사실로 굳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올해 실시된 2019수능 영어 1등급 인원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8%를 빗나간 5.3%(27942: cf.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 정원은 72991)로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변별력이 없는 물수능에서 이제는 변별력을 갖춘 불수능 시대로의 변화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신유형의 문제들과 함께 EBS연계율은 45문항 중 33문항(73.3%)이지만 그대로 활용하지 않고, 간접 연계 문항으로 출제 되어 체감 연계율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다음은 신유형인 수능 21번 문제이다.

 

 

지난해까지의 수능영어시험에는 단어의 추론 문제가 출제 되었지만 올해 수능영어시험에는 구문의 추론(Paraphrasing)문제가 출제 되었다.

또한 아래에 제시된 바와 같이 수능 42번 문제는 장문의 의미 추론 문제이다.

지문 읽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의미까지 파악하고 의미가 적절하지 않은 것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고난도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신 유형이 아니더라도 33번과 34, 36번과 37번 문제 역시 지문 읽고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유형들 역시 이번 시험을 어렵게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34번 문제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들 조차도 풀기에 어려워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TV 인터뷰를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최강의 난이도를 보이고 있다. 내년 수능 영어 또한 올해 난이도와 비슷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럼, 이번 수능 시험을 통해서 앞으로의 수능 시험을 대비하는 두가지 방법을 모색해 보자. 첫번째는, 초등학교 때부터 미리 원서 다독과 정독을 매일 습관화 해서 점점 길어지고 어려워지는 장문의 지문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자는 것이다. 두번째는, 수능 국어 31번 문제처럼 과학의 만유인력 문제가 수능 국어에 접목되는 범 교과적인(Cross-Curricular) 문제들이 올해 새롭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영어도 범 교과적인 문제가 출제될 것을 대비해서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관한 원서를 많이 읽고, 어휘를 익히고, 문제 푸는 것을 연습 해야겠다.

다양한 원서를 많이 읽는 독서 활동이 결국은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되고 학생부 종합 전형과 직접 연계가 되기 때문에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전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수능 영어문제 난이도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