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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2022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벌써 영어 수능 절대평가가 시행된 지 2년째에 접어들었고 20189월에 모의고사를 치르게 되면 올해 수능은 두 달 여 정도 남게 된다. 어떤 부모님과 학생들은 영어는 상대 평가인 국어나 수학에 비해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영어 1등급 컷이 10%정도 인 것을 감안하면 듣기나 독해에서 한 두개만 실수해도 1등급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특히 학부모들 사이에 ‘IN 서울대학에 원서를 쓰려면 1등급이 아니면 안된다고 얘기하는 것을 흔히 들을 수 있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서도 계속 유지되는 영어 수능 절대평가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어떤 점을 주의해서 미리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평가영역,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아래 <1>과 같고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성취 등급과 원점수는 <2>와 같다.

<1>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평가영역, 문항 수, 시험기간

 

평가 영역

문항 수

시험 시간

듣기

듣기

12문항

17문항

25분 이내

간접 말하기

5문항

읽기

읽기

21문항

 28문항

45

간접 쓰기

7문항

45문항

70

 

 

 

 

 

 

<표 2>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성취 등급과 원점수

성취

등급

1

2

3

4

5

6

7

8

9

원점수

100-90

89-80

79-70

69-60

59-50

49-40

39-30

29-20

19-0

 

최근의 영어 수능 모의고사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제 찾기, 글을 쓴 목적처럼 기존의 중심 내용 파악 하기의 일반적인 문제 유형뿐만 아니라, 맥락 파악, 논리적 관계 파악 등의 보다 자세하고 복잡해진 문제 유형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점점 어려워지는 독해 지문의 정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교과서에 나온 지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영어책을 다독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습관을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영어책을 읽고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퀴즈 등을 문제로 풀면서 자세한 부분까지 이해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또한 문법 및 어휘 문제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문법의 기초를 잡고 중학교에서 문법과 어휘를 완성시켜야 어휘와 문법을 몰라서 놓치는 문제가 없도록 반복해서 훈련해야 한다. 특히 어휘 부분은 독해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동의어, 반의어와 예문을 함께 익히고 각종 품사 변형도 같이 외우도록 한다.

 두번째로, 상대평가인 국어와 수학과는 달리 영어 절대평가는 실수를 하지 않고 거의 다 맞춰야 하는 점을 강조해 볼 때 Listening에서 하나도 틀리지 않는 완벽한 점수를 요구한다. 영어에서 특히 Listening speaking 부분은 고등학교 때 단기간에 한다고 점수가 나아지는 영역이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반복해서 장기적으로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비로소 실력을 쌓을 수 있다. Listening할 때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문제 풀이뿐만 아니라 dictation을 꼭 하고 듣고 따라하면서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 보는 것listening에 많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번에 발표된 2022년 대입제도 개편안의 수능 영어 절대 평가에 대해서 영어 교육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처음의 취지와는 다르게 학생들 사이의 영어실력만 양극화 될 뿐이고 정작 서울대 학생들 조차도 대학에서 영어로 하는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서 1-2학년때 고생하고 있다는 한 TV프로그램 인터뷰를 봐도 시험만을 위한 공부를 하는 현실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쉽게 알 수가 있다. 내신과 수행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체계적으로 speaking writing 공부를 해야한다는 이 무엇보다도 강조되는 시점이다.